서인국, 오늘(27일) 군입대 재검사 진행…6월 5일 정밀검사(공식)

2017-04-27 18:00:56

서인국 6월 5일 정밀검사 받는다. 부산일보 DB

입대 후 발목 이상으로 인해 귀가 조치된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병역 판정 재검사 결과를 밝혔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인국의 병역 판정에 대한 재신체검사가 금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일반적인 신체 검사의 경우 당일 결과가 나오지만 서인국은 정밀검사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이에 서인국은 오는 6월 5일 대구에 위치한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서인국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에 앞선 질병 확인 결과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거골의 박리성 골연골염) 사유로 재검사가 필요하다며 군으로부터 즉시 귀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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