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영철, `따르릉`으로 관심 받더니 윤종신에게도 `관심사병`

'아는형님' 김영철, '따르릉'으로 관심 받더니 윤종신에게도 '관심사병'

｜ 2017-04-28 11:44:46

가

윤종신 옥주현이 오는 29일 방송되는 '아는형님'에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JTBC 제공

가수 윤종신이 개그맨 김영철에게 '관심사병'이라고 평했다.

29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윤종신과 가수 옥주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주현에 이어 윤종신이 등장해 자기소개를 하자 "나를 도와주러 온 것"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윤종신은 "사실 영철이는 회사에서 관심사병이다"며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김영철이 몸을 담고 있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윤종신은 이어 "그래서 더욱 애정을 갖고 김영철을 지켜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반면 서장훈에게는 "요즘 가장 오름세"라며 극찬하는 등 상반된 평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견희 기자 kh8000@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