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영어템플스테이 도전...'저렴영어' 작렬

2017-05-01 10:28:49

사진='최고의 사랑' 제공

 
윤정수와 김숙이 뜻하지 않게 영어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사전 녹화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템플스테이를 위해 북한산 절을 찾아갔다. 이 곳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외국인들을 보고 “방을 잘못 찾은 것 같다”며 절을 빠져나가려 했다.
 
알고보니 윤정수가 실수로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외국인용 템플스테이에 신청을 했고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절에 남게 됐다.
 
잠시 당황하던 ‘쇼윈도 부부’는 그러나 이내 놀라운 적응력을 과시하며 특유의 보디랭귀지와 몹쓸 콩글리시로 외국인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이어나갔다.
 
윤정수는 외국인 남성에게 흑심을 보이는 김숙에게 “알 유 부킹?”이라며 저렴한 멘트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쇼윈도부부’의 좌충우돌 영어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2일 방송되는‘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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