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몽환적 이발소' 배경으로 한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트리플H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트리플H 현아 후이 이던이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로 데뷔한 가운데 얼마 전 공개한 오디오 티저 영상마저 관심 받고 있다.
현아, 펜타곤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H(Triple H)는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처음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트리플H는 지난달 2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디오 티저 영상에는 레트로한 앨범 커버 사진을 배경으로 트리플H 첫 번째 미니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트랙 순서대로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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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현아, 오디오 티저 영상 캡처. 트리플H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또 최근 공개된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몽환적 이발소를 배경으로 현아가 남자 손님에게 면도해주는 장면에 이어 면도하던 손님이 바닥에 쓰러져있고 현아는 그 옆에 피가 묻은 채로 앉아있어 본편 뮤직비디오에서 펼쳐보일 그의 전매특허 매력 '섹시퇴폐미'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렸다.
트리플H 데뷔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이다.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멤버들 목소리가 더해져 신나고 독특한 곡이다.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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