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왜 '노래'아닌 '노출'에만 관심 쏠리나..트리플H 원초적 곡 뭐기에

2017-05-01 20:56:14

트리플H 현아, '몽환적 이발소' 배경으로 한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트리플H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리플 H’가 데뷔를 앞두고 첫 번째 미니앨범 '199X'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현아, 펜타곤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 트리플H(Triple H)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이에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트리플H의 첫 미니앨범 전곡 리스트가 담겨있다. 총 5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365 FRESH'를 비롯해 '바라기' '꿈이야 생시야' 'GIRL GIRL GIRL' 등이 수록돼 있다.

트리플H 현아, '몽환적 이발소' 배경으로 한 현아 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트리플H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365 FRESH' 작사에 참여한 멤버 현아, 이던은 타이틀곡 외에도 전곡의 작사 작업을 담당해 재능을 뽐냈다. 
 
트리플H의 데뷔 타이틀곡 '365 FRESH'는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으로, '1년 365일 항상 쿨하고 멋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초적이고 화끈한 트랙 위에 신나는 가사와 개성 넘치는 멤버들 목소리가 더해져 신나는 데다 유니크한 곡으로 귀에 쏙쏙 들어온다.
 
트리플H는 케이블TV K STAR 예능프로그램 '트리플H 흥신소'를 통해 앨범 준비 과정과 세 멤버의 일상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여왔다.
트리플H, 현아 후이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유닛으로 트랙리스트에는 첫 미니앨범 전곡 리스트가 담겨있다. 트리플H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정원 기자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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