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이기원)의 새 모바일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블루해머에서 개발한 모바일RPG '노블레스'가 국내 양대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 안착하며 흥행 신호탄을 켠 것.
지난달 27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노블레스'는 출시 5일 만인 2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5위, 앱스토어 6위에 랭크돼 있다.
이 게임은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웹툰 '노블레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RPG로, 출시 이전부터 원작 웹툰의 팬들과 RPG 게이머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서비스사인 네오위즈에 따르면 게임을 경험한 이용자들은 원작을 반영한 스토리 라인과 사실감 있게 구현된 캐릭터를 높게 평가했으며, 지루함 없이 이어지는 방대한 콘텐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은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접속 이벤트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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