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버이날, 부모님 맞춤형 이색 선물 눈길

2017-05-05 19:25:15

사진-힘찬병원 제공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의 건강 및 생활 습관, 취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이색 선물'이 관심을 끌고 있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과 직결된다. 이에 기능성 신발은 최근 발목 통증 등 발 건강으로 불편을 겪는 부모님의 '단골 선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가운데 관절전문 힘찬병원의 '조인트 슈즈'는 정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연구·개발한 신발로 발목 통증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목 고정 밴드가 부착돼 착용시 발복에 안정감을 주고 보행 중의 통증을 완화해주는 기능성 신발이다. 맞춤 신발로 착용이 용이하며, 부모님들의 외출용으로도 손색 없어 효도 선물로 추천된다.
 
통기성 좋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여름에도 상쾌하게 착용할 수 있다. 발목 충격을 방지하고자 신발 밑창에는 쿠션감을 줬으며, 다리 부종이 있는 상태에서도 편히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노인성 난청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스타키 그룹의 '백세 보청기'도 효도 선물로 추천된다. 최대 32개의 독립 조절 구간으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하며, 눈에 잘 띄지 않는 고막형 보청기 라인 및 고주파수 소리 증폭에 특화됐다.
 
부모님께 마음을 전달하는 이색 선물로는 '메시지 넥타이'가 있다. 클리포드의 셔츠&타이 브랜드 카운테스마라의 메시지 넥타이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등 감사 문구와 함께 카네이션이 수 놓아진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으로 부모님께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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