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의 안무 연습 과정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예정인 K 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는 데뷔 한 달 전으로 돌아가 안무 연습을 하는 현아, 후이, 이던의 모습이 전해진다.
바쁜 스케줄로 이틀 밖에 안무 연습을 할 시간이 없었던 이던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계속 틀리며 단장에게 혼이 났다.
하지만 펜타곤의 댄스 담당에 걸맞게 이내 곧 금방 컨디션을 회복하며 실력발휘를 해 현아의 기대에 부응했다.
후이도 직접 안무를 짜며 현아에게 “노래 가사에 맞춰 터치를 해도 되겠냐?”는 적극성을 보였다.
이에 현아는 “마음껏 만져”라고 말하며 후배가 충분히 능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아 역시 휴일까지 반납하며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 현아는 혼자 연습실에 나와 잘 안 되던 부분을 쉴 새 없이 반복 연습했다.
'트리플H'의 안무연습기를 담은 '트리플H 흥신소'는 11일 밤 8시 K STAR와 큐브TV에서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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