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하와이 웨딩화보 공개...한 폭의 그림 같은 '5월의 부부'

2017-05-18 08:28:01

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주상욱, 차예련 커플의 웨딩화보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리는 주상욱, 차예련은 최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하와이 라나이 섬에서 로맨틱함이 물씬 풍기는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주상욱, 차예련은 하와이의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화보를 완성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신혼의 달콤함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화려한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촬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주상욱은 "차예련의 진짜 매력은 외모가 아니라 애교"라면서  "그건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나만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달콤한 커플의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또 "보이는 이미지는 ‘차도녀’지만, 실제와는 정반대다. 요리도 집안일도 수준급이다"라고 전해 신부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주상욱은 이어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다. 자주 만나면 싸우기도 하고, 단점이 많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더 깊어졌다"면서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았다. 350번 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 "라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에 차예련은 "화려한 유혹 첫 촬영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키스하는 신이었다. 그로부터 1년 반 뒤 우리가 진짜 결혼을 한다. 이런 게 바로 운명 아난가 하는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리얼 러브 스토리와 메이킹 영상은 '인스타일' 5월호와 홈페이지, SNS 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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