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90년대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 안에'로 연기 인생 2막을 연 배우 이정섭이 출연해 최근 암 투병과 그 극복기를 들려준다.
요리 연구가이기도 한 이정섭은 최근 아들이 시작한 요식업을 돕고 있다. 이정섭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나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이 배운다고 하니까 사는 맛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섭의 집도 공개된다. 아내와 단둘이 사는데도 요리 대가의 집답게 대형 냉장고가 세 대나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이날 이정섭은 아흔이 넘은 어머니를 찾아간다.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어머니를 자주 찾아가지 못해 미안했다는 말도 전한다.
이정섭은 손수 담근 김치를 들고 50년 지기 친구 배우 임현석을 찾아가 옛 추억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이정섭은 "자식들한테 손 안 벌리고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해 나가는 인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연기와 요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지만, 여전히 '일'에 목말라 있는 이정섭의 모습이 공개된다.
디지털편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