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 2019-01-22 18:35:00
2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꽃길만 걸어요' 코너를 통해 '한국의 보물섬, 남해의 겨울여행' 편이 소개됐다.
남해군의 대표 여행지 독일 마을. 1960년, 대한민국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독일로 떠나야 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다. 독일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집들은 물론 전통 의상을 입고 독일 소시지를 먹어볼 기회까지!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완벽한 인생' 독일마을 맥주)
남해의 명물 유자를 품은 유자마늘빵! 마늘의 짭짤함과 유자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결정체란다. 남해의 이색 간식을 맛보러 가보자.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남해유자하우스' 유자마늘빵)
한겨울에도 푸릇한 다랭이 마을에 찾아왔다. 계단식 논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시금치를 수확할 수 있으니 추억 남기기엔 딱 좋은 곳이다. (남해군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
마지막 장소는 ‘남해의 맛’을 간직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멸치 쌈밥집이다. 전통방식 죽방어업을 할 정도로 멸치가 유명한 곳이니 산지에서 먹는 멸치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입안 가득 싱싱함이 느껴지는 멸치 쌈밥 한 상을 먹어보자.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우리식당' 멸치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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