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에 등장한 헌팅턴병은 뭐?

디지털편성부02 multi@ 2019-05-09 22:40:28

닥터프리즈너 화면 캡처. 닥터프리즈너 화면 캡처.

'닥터 프리즈너'에서 남궁민이 최원영이 알츠하이머가 아닌 불치병이 헌팅턴병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헌팅턴병에 대한 관심이 높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모이라(진희경 분)가 이재환(박은석 분)이 헌팅턴병이라는 것을 알고 나이제(남궁민 분)에게 이에 대해 따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헌팅턴 무도병은 헌팅턴의 질병으로 알려진 유전병을 말한다.

헌팅턴병은 대부분 30~40대에 시작돼 10~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다 사망에 이르는 유전성 뇌 질환이다. 운동장애, 보행 이상, 발음 장애, 연하곤란(음식물 삼키기 어려움), 성격변화, 치매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얼굴, 손, 발, 혀 등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여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명 '무도병'이라고도 불린다.

헌팅턴병은 2014년 장혁 장나라 주연의 MBC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도 등장했다.

당시 장혁은 집안 유전병인 헌팅턴무도병의 증세 중 하나로 기억상실증에 걸려 장나라와 아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머리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마음이 쓰이고, 뭔가를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을 느끼는 장혁을 통해 운명처럼 얽힌 둘 사이를 확인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가 모이라에게 이재환이 헌팅턴병이라는 사실을 전하며 “발작증세가 다른 형태의 진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모이라는 “말도 안 된다. 그럴 리가 없다. CT나 MRI 당장 다시 찍어라. 내 아들 헌팅턴이 아니라는 거 밝힐 때까지 당장 다시 검사해라”라고 따졌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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