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엄마 배우 윤영주 누구? 친자매 같은 닮은꼴 미모 '눈길'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7-08 06:36:34

이열음 인스타그램 이열음 인스타그램

배우 이열음이 SBS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어머니인 중견배우 윤영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이열음의 소속사는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윤영주는 딸인 이열음이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줬다.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영주는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미술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공식 데뷔했다.

이후 윤영주는 KBS2 드라마 '서울 뚝배기' '그리고 흔들리는 배' '밥을 태우는 여자' '명성황후', SBS 드라마 '은실이', JTBC 드라마 '인수대비'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영화 '그건 너' '남정순 엄마누라줌마' '몽중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이열음은 과거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엄마 윤영주에 대해 "배우 길을 걷게 된 데 연기 생활을 하셨던 엄마의 영향이 가장 컸다"면서 "죽기 전에 엄마와 같이 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열음은 지난달 29일 '정글의 법칙' 방송에서 대왕조개 3마리를 채취했고, 이를 출연진들이 요리해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이 모습이 태국 SNS를 통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이들이 먹은 대왕조개가 멸종위기종이었던 것. 태국에서 이를 채취할 경우 최대 2만 바트(약 76만원)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두 처벌 모두를 받을 수 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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