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국내 프로농구 챔피언 부산 KCC의 허웅이 지난 1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B조 메랄코 볼츠(필리핀)와 경기에서 득점을 올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KCC는 이날 72-68로 승리해 조별리그에서 3연패를 당한 뒤 첫 승을 신고했다.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인 슈퍼리그에는 10개 팀이 출전,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EAS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