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 2026-03-19 14:02:40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 사진영상학과 재학생 김민혜·김호영·서란희가 ‘2026 포토 더미북 어워드(Photo Dummy Book Award)’에 참여해 서울 전시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에서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포토 더미북 어워드’는 사진책(dummy book)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 공모에 제출된 작품들이 실물 형태로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작가들의 포토북을 직접 열람하며 사진과 출판이 결합된 새로운 창작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시 공간 내 라이브러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현장 관람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인의 후보 작가가 선정될 예정으로, 신진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대중과 전문가에게 동시에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영 사진영상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작업을 하나의 책으로 구성하고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과 전시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사진을 단순 이미지 작업을 넘어 포토북 매체로 확장하고, 국내외 사진 출판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