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무계동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한 건물 옥상에 설치된 이동통신 기지국이 불에 타 일부 지역에서 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2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 김해시 무계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12시 43분에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6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불이 건물 옥상에 설치된 LG유플러스 기지국으로 옮겨붙으면서 통신 케이블 일부가 불에 탔다.
이 여파로 현재 장유동 일대 통신 장애가 발생해 통신사 측에 이용자 민원이 빗발쳤다.
통신사 측은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