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센언니` 제시를 `아기`라 부르는 진짜 `센언니`

춘자, '센언니' 제시를 '아기'라 부르는 진짜 '센언니'

디지털편성부02 multi@ ｜ 2019-03-27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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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춘자가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의 딸 혜빈이와 춘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수의 딸 혜빈이는 춘자를 "완전 제 눈에는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 같이 보였다"며 극찬을 하면서도 "아빠랑 이모가 너무 친해보여서 질투가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춘자의 빨간 코트와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 여전히 센언니 면모가 드러난다.

이에 센언니 면모를 과시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춘자는 가수 제시가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춘자는 제시를 성대모사 하며 "내가 춘자언니는 못 이겨"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춘자는 "제시와 붙는다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아기랑 뭘 붙냐"고 답했다. '센 언니' 제시를 '아기'라고 칭하며 누구에게도 쉽게 지지 않을 듯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건 모르겠지만 싸움에서는 질 자신이 없다"고 말해 싸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