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저녁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고향노포' 코너를 통해 '아버지의 선물 - 40년 전통 삼계탕' 노포 맛집이 소개됐다.
강원 춘천시 서부대성로43번길에 위치한 '충남녹각삼계탕'이 이날 '40년 전통 삼계탕' 노포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입구의 대추나무가 손님들을 반기는 가운데, 어머니에 이어 딸까지 40년의 세월동안 한결 같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부드러운 닭고기 살과 그 안에 꽉 차있는 꼬들꼬들한 찹쌀까지 따로 먹어도 좋고, 함께 국물에 섞어도 맛있다고 한다.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인삼우유도 맛 볼 수 있다. 하루 100여마리씩 그날 사용한 신선한 닭만 들여와 매일 꼼꼼하게 손질을 해서 준비하는 정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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