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 2025-01-22 15:23:48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23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한다.
양산시는 나 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기업체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영상 서한문을 제작해 23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한다고 22일 밝혔다.
나 시장은 영상 서한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나 시장은 또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에 지역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시 역시 기업체들에 직원들의 회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