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순신공원 인근 해안서 50대 남성 사체 발견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2025-05-04 18:04:54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통영해양경찰서 전경. 부산일보DB

경남 통영의 한 해안에서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0분께 정량동 이순신공원과 인접한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시 주변 산책로를 걷던 시민이 바다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머리 쪽 찰과상과 부패가 일부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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