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 기자 honeybee@busan.com | 2026-10-16 09:45:33
오뚜기x덕화명란 협업 전시 현장 사진. 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부산 로컬 브랜드 '덕화명란'과 함께 명란의 400년 역사를 전시와 음식으로 풀어낸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오프라인 브랜드 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명란 한 점에 담긴 400년의 역사'를 주제로 협업 전시를 연다. 친숙한 식재료인 명란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식문화 속 발자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롤리폴리 꼬또 내 전시 공간 '큐브(cube)'에서 열린다. 명란은 1652년 승정원일기에 '명태란'으로 기록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식재료다.
덕화명란은 명란에 관한 옛 문헌과 전통 제법을 연구해온 부산 기반 명란 전문 브랜드다. 전시 기간 명란을 활용한 협업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전시 기간 롤리폴리 꼬또 내 3개 업장에서는 명란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케이브'에서는 명란과 항정살을 조합한 '명란항정덮밥'을, '홀'에서는 '명란크림파스타'와 '명란크림리조또'를 판매한다. '르밀'에서는 '명란바게트'와 '난명란 바게트'를 맛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롤리폴리 꼬또에서 전시와 미식을 함께 즐기며 명란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