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모바일게임사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5'에서 총 7종의 신작 타이틀을 선보인다.
네시삼십삼분은 지스타2015에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등 파트너 개발사들의 미공개 모바일게임 7종을 들고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사전 예약 80만을 바라보는 2세대 액션 RPG '로스트킹덤'과 북유럽 신화 중심의 전쟁 디펜스 게임 '이터널 클래시', 어둠의 도시 칼리시티에서 보스 자리를 차지하려는 마피아들의 3인칭 슈팅 게임(TPS) '마피아', 그리고 지난해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게임대상을 수상한 액션스퀘어의 신작 '삼국블레이드'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네시삼십삼분의 2016년 주요 기대작으로 준비중인 '다섯 왕국 이야기', '프로젝트S', '스페셜포스 모바일'도 함께 공개된다.
이들 7종 게임 중 '로스트킹덤', '마피아', '이터널 클래시'의 경우 영상 외에도 시연버전이 준비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메카 지스타에서 자사의 최신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이번 지스타에 모바일게임사 최초로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것 역시 이러한 이유와 궤를 같이 한다.
이와 관련 소태환 대표는 "지난해 '콜라보레이션'과 '10X10X10'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지스타로 국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네시삼십삼분은 앞으로도 건전한 국내 게임 산업의 선순환을 위해 재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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