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보, 11일 데뷔앨범 '타인의 삶' 발표

2015-11-05 20:25:01

오는 11일 데뷔앨범을 발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소보/사진=페이퍼레코드

싱어송라이터 소보(Sobo)의 데뷔 앨범 '타인의 삶'을 오는 11일 발매된다.

소속사 페이퍼레코드(대표 최성철)는 5일 "어쿠스틱 악기의 지분을 확장시켜 댄스와 발라드에 길들여진 한국 대중음악의 대안 중 하나로 머지않아 날아 오를 '좋은' 노래를 만들 줄 아는 '좋은' 싱어송라이터, 소보(Sobo)가 오는 11일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소보(Sobo)의 메인스트림 데뷔 앨범 타인의 삶을 통해 듣는 이의 가슴에 다정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보((Sobo)는 소박한 구성과 풍성한 감성, 어쿠스틱의 자연스러움을 메시지에 담을 줄 아는 송라이팅으로 대중 스스로가 귀 기울여지게 만드는 영민함과 더불어,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만한 신선함, 풋풋함, 세련됨에다가 특유의 달콤한 보컬 드레싱까지 곁들여진, 한 곡의 생명력도 무시할 수 없는 하반기 최고의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라고 페이퍼레코드 측은 전했다.

한편 '타인의 삶' 초판에는 소보(Sobo)의 페이퍼 토이가 담길 예정이다.

소보(Sobo)는 첫 정규앨범 '타인의 삶'을 발표함과 동시에, 내년 고(故) 김광석 사후 20주기를 맞이하여 어쿠스틱 기타 3인조의 '김광석 20주기 프로젝트밴드'로 고 김광석을 오마쥬(Hommage)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이다. 이춘우 선임기자 bomb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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