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인보우의 정체 레이나, "나에 대한 기대치 낮은 것 같아 나왔다"

2015-11-22 17:23:07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탑의 정체는 애프터스쿨 레이나였다.
 
2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단 하나의 왕좌를 사이에 두고 가왕후보 3인이 펼치는 지옥의 3파전이 그려졌다.
 
이날 레인보우와 함께 2라운드 무대를 펼친 탑은 9표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 이에 탑의 가면 아래서는 레이나의 모습이 드러났다.
 
레이나는 "래퍼 산이 오빠와 작업을 하면서 느꼈다"며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모르는구나, 나에 대한 기대치가 낮구나'라고 생각해 나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패널들은 탑이 '잊혀진 계절'을 선곡한 것을 두고 30대 이상의 오래된 가수라고 예상한 상태였다. 이에 레이나는 "오래된 노래지만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다. 꼭 부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지방에서 올라왔다는 레이나는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는 영상메시지를 띄우며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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