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전역 후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떨린다"

2015-11-24 14:57:08

상상고양이 유승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전역 후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떨린다."
 
배우 유승호가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를 통해 전역 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승호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상상고양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전역하고 1년 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실은 '상상고양이' 전에 다른 작품을 조금씩 찍으면서 현장에 대한 두려움이나 무서움, 긴장은 많이 풀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승호는 "첫 촬영이 아니라 TV에 나오게 되는 것은 3년 만"이라며 "마지막 드라마가 2012년도였다.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에 대한 긴장이 있다. 떨리지만 오늘 첫 방송이라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인간과 고양이의 동거를 다룬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현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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