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신민아의 보조개를 발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강주은(신민아) 혼자 다이어트를 하며 과거의 미모를 찾았다.
김영호는 자신이 서울을 떠난 동안 동영상과 영창 채팅 등으로 강주은의 다이어트를 코치했다.
이후 서울로 돌아온 김영호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강주은의 뒤로 다가갔다.
이때 강주은이 뒤로 돌며 두 사람은 넘어질뻔 했고, 김영호는 순간적으로 강주은에 팔베개를 하며 쓰려졌다.
서로 마주보고 누운 김영호는 강주은의 얼굴이 갸름해 진 것을 보고 놀랐다.
이어 강주은의 보조개를 가볍게 누르며 "이거 못 보던 건데"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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