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노팅힐 카페에서 즉석 자작곡 `기대 UP`

'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노팅힐 카페에서 즉석 자작곡 '기대 UP'

｜ 2015-12-03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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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 STAR '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이 런던에서 즉석 자작곡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되는 '돈워리뮤직'에서 정형돈 유재환은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적 영감을 교환한다.

최근 녹화에서 런던에서의 둘째 날을 맞은 두 사람은 땅을 촉촉히 적시는 비에 맞서 우비를 갖춰 입고 숙소를 나섰다.

하지만 노팅힐에 도착한 두 사람을 반기는 것은 생각보다 거센 비바람이었고, 결국 한 카페에서 몸을 녹이기 시작했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환은 멜로디 영감이 갑자기 떠올랐다며 바로 키보드와 수첩을 꺼내 코드를 적기 시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멜로디를 가만히 듣던 정형돈 또한 수첩을 집어 들고, 한 줄 한 줄 가사를 적어 내려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즉석 작사를 끝낸 정형돈은 "네 음악이 내 손을 움직인 거야"라며 유재환에게 포옹을 선사했다고 알려져 어떤 곡이 탄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돈 워리 뮤직'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K ST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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