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배유람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배우 배유람이 첫 등장했다.
7일 배유람의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는 "4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9화에 배유람이 최택(박보검) 소속 기원의 유대리로 첫 등장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유대리(배유람)은 뇌출혈로 입원한 최무성의 부탁으로 중국에 따라온 덕선(혜리)를 살뜰히 챙겼다.
이어 유대리는 덕선이 엉뚱한 모습과 어마어마한 식성을 보이자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선사했다.
배유람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처용2' '프로듀사', 영화 '성난 변호사' 등 인기작들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성난 변호사' 허종호 감독은 "배유람의 연기력을 믿고 캐스팅 했다"라고 할 정도로 그의 연기력은 정평이 났다고.
감초 배우 배유람이 등장하는 '응답하라 1988'는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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