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내년 상반기 베타서비스 목표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에서 자체 개발 중인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을 최초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개최된 '플레이스테이션 익스피리언스 2015'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아메리카(SCEA)가 주관하는 행사로 약 3만 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시티는 농구 코트 컨셉트로 부스를 꾸미고 '3on3프리스타일'의 시연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특히 1대의 기기로 3명이 한 팀을 이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3명씩 팀을 이뤄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을 마련해 호응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거리 농구를 테마로 한 온라인 3대3 스포츠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은 이번 행사에서 2016년 발매 예정인 핵심 타이틀 중 하나로 소개됐으며, 내년 상반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한 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