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계상, `god 다시 하자고 했을 때 너무 두려웠다`

'힐링캠프' 윤계상, "god 다시 하자고 했을 때 너무 두려웠다"

｜ 2015-12-08 0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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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계상, "god 다시 하자고 했을 때 두려웠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윤계상이 god와 자신에 대한 오해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2년만에 완전체로 출연을 한 god는 팀이 해체된 이후 여러 차례 거론된 재결합에 이야기했다.

김태우는 "제대하자 마자 계상이 형은 만나 다시 하자고 했는데 그때 계상이 형이 아직은 때가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그때 태우를 오랫만에 만나 좋았는데 다시 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무서웠다"면서 "당시 많은 오해가 있었는데 그것을 풀 만한 용기가 내게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윤계상은 "연기 때문에 팀 해체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연기는 그냥 하면서 좋아했을 뿐이었고 연기 때문에 팀을 떠난것은 아니었다"고 밝히면서 "모든 오해를 풀기까지 4년이 걸렸고 그래서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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