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장혁, 도접장 선거 나서며 권력자들을 향한 반격 시작

2015-12-08 09:22:14

'장사의 神-객주 2015’장혁, 권력자들을 향한 반격 시작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장혁이 ‘도접장(보부상들의 우두머리) 선거’에 나서며 가진 자들을 향한 대반격을 시작한다.
 
장혁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대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천봉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천봉삼은 자신이 가져가게 될 이익보다 정의를 선택, 이덕화에게 목숨을 걸고 정면승부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이와 관련 천봉삼이 구름떼처럼 몰려있는 보부상들에게 둘러싸여 박수와 환호를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도접장 선거 출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천봉삼을 위해 보부상들이 찾아와 ‘절대 지지’를 표명하는 장명이다. 힘없고 돈 없는 보부상들이 자신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한 푼, 두 푼 꺼내놓자 이들의 마음에 감동한 천봉삼은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절대 지지를 받으며 도접장 선거를 선택한 장혁이 과연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와 권력자들에게 당당하게 맞서며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될지 불꽃 튀는 한판 대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이 돈과 힘이 없으면 시도하기 힘든 도접장 선거에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출마하게 되면서 ‘장사의 신’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된다”라고 전했다.
 
사진=SM C&C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