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화적떼 배후 이덕화 정체 알았다

2015-12-03 09:50:25

장사의 신-객주2015 장혁 이덕화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장혁이 이덕화를 정체를 알았다.
 
2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천봉삼(장혁)이 화적을 유인하는 사이 선돌(정태우)이 설화지를 들고 풍등령을 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봉삼은 안개가 낀 틈을 타 고개를 넘으려 했다. 하지만 낌새를 차린 화적떼는 천봉삼을 발견하고 몰려들어 송파마방을 둘러쌌다.
 
하지만 다른 쪽에 있던 선돌은 화적의 눈에서 벗어났다. 천봉삼이 출발하기 전 설화지를 선돌의 짐에게 넘기고, 자신의 짐에는 낙엽을 넣어 위장했던 것.
 
결국 선돌은 화적떼를 따돌리는데 성공했고 천봉삼은 화적떼에게 붙잡혀 목숨을 위협받게 됐다.
 
천봉삼은 처형되기 직전 자신이 천오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이에 화적떼의 수하들은 동요했다. 이들은 과거 천가객주 천오수 밑에 있던 보부상들이었다.
 
결국 이들의 도움으로 화적떼 두목을 제거한 천봉삼은 신석주(이덕화)가 화적떼 두목에게 보낸 서찰을 통해 지금껏 화적떼와 내통하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장사의 신-객주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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