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 위해 셰프 변신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정형돈이 유재환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아침밥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방송되는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는 런던의 정취에 한층 깊게 빠져들어 여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요리에 나선 정형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화니맘’으로 전격 변신한 정형돈의 모습으로 유재환이 조깅을 나간 사이 서둘러 재료와 냄비를 챙긴 뒤 폭풍 요리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한국에서부터 챙겨온 재료를 몽땅 꺼내 김치볶음밥과 부대찌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정형돈은 요리도중에 냄비가 불에 타 들어가며 방 한 가득 화생방훈련소를 방불케 하는 연기가 가득 찼음에도 불구하고ㅜ 남다른 요리열정을 불태우며 요리를 이어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이런 상황을 모른 채 상쾌한 아침 조깅을 마치고 돌아온 유재환은 한식 냄새에 감탄사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음식의 맛을 본 뒤“우리 엄마보다 음식 잘하시는 거 같아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K STAR ‘돈 워리 뮤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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