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무녀 매월에서 '귀요미'로 변신

2015-12-09 16:13:03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김민정이 카리스마를 잠시 접어두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객주'에서 친부에게 딸 해주부터 젓갈장수 개똥이, 신기를 뿜어내는 무녀 매월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전혀 성격이 다른 1인 3역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김민정이 '무녀 매월'에서 '귀요미'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매월로 열연을 펼치던 중 카메라 불이 꺼지자 돌변한 것.
 
최근 촬영에서 김민정은 돌아가는 상대배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날카로운 눈빛을 번득여야 됐던 상황. 김민정은 커다란 눈망울이 벌겋게 되도록 상대배우 쪽을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그러나 이내 김민정은 '컷 소리'와 함께 웃음을 터트리며 눈물이 날까봐 손가락으로 눈 주변을 매만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김민정은 대사를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암기하는 완벽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하지만 평소 현장에서는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객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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