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핫뉴스] 보이프렌드 동현 웹드라마로 연기 도전

｜ 2015-12-10 1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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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1㎞ 그와 나의 거리' 공식 포스터. 점프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동현이 웹 드라마 '1㎞ 그와 나의 거리'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배우 홍수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SK텔레콤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의 웹 드라마 '1㎞ 그와 나의 거리'는 '1㎞'란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인연을 만들어나가게 된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 사랑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이다. 동현은 극 중 성한엔지니어링의 3년 차 엔지니어이자,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꿈꾸는 소년 같은 남자 제우 역을 맡았다. 남중, 남고, 공대에 이어 남자 직원이 99%인 직장에 오게 되면서 인생에 여자가 없던 제우는 동료가 알려준 채팅 애플리케이션 '1㎞'를 통해 옆집 여자 해라를 알게 된다. 그간 본업인 가수 외에 뮤지컬, MC 등 다방면에서 끼를 표출했던 동현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현과 호흡을 맞출 홍수아는 얼굴도 몸매도 성격도 적당히 착하나 연애 숙맥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신해라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다. 최근 중국에서 주로 활동했던 홍수아는 오랜만에 국내 작품으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지난 10일 첫선을 보인 '1㎞ 그와 나의 거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BS투데이 황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