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김승우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다. 2년만에 예능이다. 장항준 감독, 최현석 셰프, 방송인 김일중이 함께 한다.
10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김승우, 영화감독 장항준, 셰프 최현석, 방송인 김일중이 '잡혀야 산다'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12일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은 허심탄회한 유부남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2년 만에 예능 출연한 김승우는 2005년 배우 김남주와 결혼, 잉꼬부부로 손꼽혀왔다. 그가 풀어낼 깨소금 토크에 관심이 모인다.
장항준은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199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드라마 '싸인' 등을 공동작업하며 업계를 주름잡는 부부로 꼽혀왔다. 이에 장항준이 밝힐 특별한 부부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허세 셰프' 최현석은 소문난 아내바보이자 딸바보. 이에 최현석이 선보일 다정다감한 남편, 아빠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끝으로 아나운서 김일중은 아나운서 윤재희와 2008년에 결혼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