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에게 속옷 보여 '울상'

2015-12-11 20:37:07

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 신경 쓰여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혜리가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는 김정환(류준열)의 집에서 살게 된 성덕선(혜리)네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온 덕선은 욕실 문 앞에서 마주친 정환을 보고 당황했다. 덕선은 옷 매무새를 다듬으며 "좀 있다가 들어가. 김 차서 앞이 하나도 안 보여"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나 정환은 "괜찮아"라고 답한 뒤 욕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곧 덕선은 욕실에 속옷 손빨래를 한 뒤 그대로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덕선은 정환이 샤워 중인 욕실 문을 두드렸고, 정환은 수건으로 감싼 덕선의 속옷을 건넸다. 이에 덕선은 울상을 지었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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