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거미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JTBC '히든싱어4'에서 가수 거미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한 '히든싱어4'에서는 원조 가수로 거미가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4번에 걸친 라운드는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기억상실'로 이어졌다.
출연진은 거미와 모창능력자들이 보여준 가창력, 안정감, 무대매너 등에 원조가수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3라운드 '어른아이' 무대에 전현무는 "역대급 무대"라고 평했고, 관객들이 기립해 박수를 보냈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거미는 모창능력자 이은아, 홍혜진과 대결했고 42표를 얻어 최종우승을 거머 쥐었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히든싱어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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