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 김소연, 순정만화 한 편 찍기 "얼마면 돼?"

2015-12-12 18:13:06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과 곽시양이 순정만화 한 편을 찍었다.
 
12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함께 만화카페를 차리며 달달함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과 만화책을 함께 보던 곽시양은 대사 맞춰보기를 하자며 "뽀뽀하는 장면 있는 만화 없나"라고 만화책을 뒤적였다.
 
적절한 대사를 찾지 못한 곽시양은 "뽀뽀보다 더 좋은 대사를 찾았다"며 '널 내 마음대로 다루겠어'라는 대사를 찾아냈다.
 
그게 뭐냐는 듯이 웃던 김소연은 "날 마음대로 다룰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라며 그걸 또 받아쳤다. 이에 곽시양은 "얼마면 돼?"라며 드라마 '가을동화'의 원빈으로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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