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계란 세례' 장면 비하인드컷 공개

2015-12-13 14:05:55

리멤버 유승호 계란 세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유승호의 '계란 세례' 장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리멤버'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촬영장 속 유승호의 귀여운 매력과 훈훈한 매너가 담겼다. 
 
사진 속 유승호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담요를 뒤집어쓰고 눈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가 하면, 클로즈업 촬영 중 스태프를 향해 몰래 웃음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야외 촬영은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는 강추위 속에 많은 보조출연진과 카메라, 크레인 등을 동원하느라 세팅시간이 길어졌던 상태. 
 
유승호는 추위 때문에 더 딱딱해진 날계란을 온몸으로 맞아야 했던 만큼 두 배의 고충을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유승호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아버지가 끌려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봐야 하는 안타까움을 열연해내며 현장의 박수를 받았다고.
 
제작진은 "유승호라는 배우를 만난 건 큰 행운"이라며 "촬영장에서 우리가 배우로부터 느끼는 전율을 시청자들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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