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홍콩 공연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씨엘이 미국 데뷔를 앞두고 홍콩 공연에 출연했다.
1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 'MDBP'에 출연한 씨엘은 Jack U와 함께 무대에 올라 'HELLO BITCHES'를 비롯해 'Dirty Vibe' 'Doctor Pepper'등을 선보였다.
이날 씨엘은 블랙 롱부츠에 숏팬츠,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긴 금발로 무대에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MDBP는 디플로 레이블 'Mad Decent'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형 축제로 올해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됐다.
이와 관련 같은날 패션지 W매거진은 씨엘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씨엘의 신곡 'HELLO BITCHES'가 유튜브 55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씨엘은 W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해달라'는 물음에 "한 단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대담함' 혹은 '재미'"라고 소개하기도.
씨엘의 'HELLO BITCHES' 안무영상은 1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597만 뷰를 넘어서며 6백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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