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박민지 가창력 폭발, 유희열 `다른 데 가면 우승`

'K팝스타5' 박민지 가창력 폭발, 유희열 "다른 데 가면 우승"

｜ 2015-12-13 19: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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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박민지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K팝스타 시즌5'에서 박민지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5'에서는 2라운드에 진출한 참가자들의 랭킹 오디션이 그려졌다.

박민지는 앞선 무대에서 객원 심사위원 포함 전원 합격을 받았던 유일한 참가자일만큼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이후 유희열의 "매력이 없다"는 혹평을 받았고, 다소 의기소침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박민지는 높은 난이도를 가진 'I`m in love'를 선곡해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솔직히 저정도 노래 실력이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나가도 우승"이라며 "제가 무책임하게 '맞는 것을 찾아라'라고 이야기 했는데 너무 좋았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너무 좋았다"며 "이 곡이 왜 1등을 못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 좋은 노래 소개시켜줘서 고맙다"고 극찬했다.

사진=SBS 'K팝스타 시즌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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