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다시 위기 봉착...흔들림 없는 눈빛 '분이대장'

2015-12-14 11:19:43

육룡이 나르샤 분이 신세경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신세경이 다시 위기에 빠진다.
 
14일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 21회에서는 분이(신세경)이 다시 일촉즉발 위기에 놓인다. 이에 제작진은 주저 앉아 있는 분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가 20회까지 올 동안 분이는 많은 위기에 봉착했다. 왜구에 잡혀 노예로 팔려갈 뻔 했고 몰래 뒷산을 개간하다가 목숨을 잃을 뻔 하기도 했다. 정도전(김명민)의 뜻을 따라 함주로 갔을 때는 첩자로 오인 받아 목에 칼이 떨어질 뻔한 위협을 당하기도 했으나 분이는 한 번도 꺾이지 않았다.
 
이에 공개된 분이의 스틸컷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분이는 누군가에게 내평겨쳐진 듯한 모습으로 바닥에 주저 앉았다. 가별초에 머물며 깨끗했던 얼굴에는 먼지가 가득하고 입술과 볼 등에는 붉은 상처가 가득하다. 여기에 턱 밑까지 다가온 칼은 극도의 위기감을 조성한다.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분이는 언제나처럼 꿋꿋하다. 눈빛 역시 위기 속에서도 의지를 담은 듯 강렬하게 빛나고 있다. 지난 20회에서 분이는 강씨부인(김희정), 민다경(공승연) 등 이성계 일가와 함께 민가에 감금됐다.
 
이에 분이가 어떤 위기에 처한 것인지, 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분이의 위기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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