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백진희, 모두의 앞에서 손창민의 악행 폭로…이대로 복수 성공?

2015-12-21 00:36:28

내딸 금사월. 사진-MBC '내 딸 금사월' 캡처

내딸 금사월

'내딸 금사월'에서 백진희가 손창민의 악행을 모두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는 만후(손창민 분)의 악행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사월(백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월은 만후의 부실 공사 사실을 밝힘과 함께 만후가 홍도(송하윤)를 공사 현장에서 밀어 떨어뜨렸음을 폭로했다. 만후는 "누가 이 사람 말을 믿겠냐"고 코웃음을 쳤고, 사월은 사람들을 향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부탁했다.

홍도의 추락을 목격했던 병원 직원을 필두로, 사람들이 하나씩 강만후의 악행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현장 CCTV까지 공개됐고, 강만후는 악을 쓰며 부정했다.

신득예(전인화)는 이 장면을 보며 '사월아. 외할아버지의 한을 갚아줘서 고맙다. 이제 네가 보금그룹을 물려받을 자격을 갖췄구나'라고 생각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내용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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