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덩어리, 역대 최다 득표...얼음공주 꺾고 2라운드 진출

2015-12-27 17:22:27

복면가왕 복덩어리 얼음공주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가 얼음공주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역대 최다 격차다.
  
2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0대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복면가수들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수놓았다.
 
얼음공주는 얇은 가성의 보이스가 돋보였고, 복덩어리는 진성으로 시원하게 지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에릭남은 "복덩어리 분은 안정적으로 여유있게 부르셔서 편했다"며 "얼음공주님은 가성으로만 부르셔서 다소 아쉬웠다"고 평했다.
 
투표 결과 복덩어리가 95대 4로 얼음공주를 압도적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덩어리는 무대를 마치고 "좋아요"라고 짧게 기쁨을 전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빙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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