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피뉴이어 이필모, "가왕 될줄 알았다...너무 행복"

2015-12-27 18:23:26

복면가왕 해피뉴이어 이필모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해피뉴이어의 정체가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바비킴의 '소나무'를 애잔한 감성으로 부르며 복면을 벗은 해피뉴이어의 정체는 18년차 배우 이필모였다.
  
패널들은 예상 외 인물의 등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복면을 벗은 이필모는 한층 더 깨끗한 목소리로 솔로곡 무대를 끝마쳤다.
  
이필모는 "기분 좋았는데. 오래 뵙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죄송한데 가왕이 될 줄 알았다"며 노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공연이라는 것은 한정된 공간에서만 노래를 한다"며 "그래서 제가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무대에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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