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방패연, 큰 표차이로 종 꺾고 2라운드 진출

2015-12-27 18:40:20

복면가왕 방패연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방패연이 종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7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0대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복면가수들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선곡,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종은 순수하면서도 신선한 목소리를 선보였고, 방패연은 남다른 화음과 박자감으로 듀엣곡 무대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구라는 방패연에 대해 "저런 의상은 막상 구하려고 하면 구할 수 없는 의상"이라며 "본인 의상이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 인기를 끌던 이규석 씨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종에 대해서는 "종 쳤다"며 패배를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심현섭이 아닌가 생각해본다"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방패연이 71대 28으로 종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빙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