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 "무명시절 열정 되찾고 싶었다"

2016-01-03 18:15:48

복면가왕 복덩어리 임정희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하는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부활의 'Lonely Night'을 부른 복덩어리는 임재범의 '사랑'을 선곡한 방패연에 22대 77로 패했다.
 
이어 복면을 벗은 복덩어리의 정체는 R&B의 여제 가수 임정희였다. 패널들은 "어쩐지 너무 잘하더라"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임정희는 "3라운드까지 올라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무모하지만 무명시절 홍대 거리에서 노래를 불렀던 열정을 되찾고 싶었다"며 "지금은 노련해졌지만 꾀가 생긴것 같아서 이번 복면가왕 도전이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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