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한예리, 훗날 공양왕에 "두번째 부인이 돼달라" 청혼받고 기쁨의 눈물

2016-01-06 01:10:09

육룡이 나르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한예리가 결혼을 약속받았다.

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윤량(한예리)이 왕족인 왕요와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요는 훗날 공양왕이 된다. 

이날 왕요는 윤랑에게 "비록 첫째 부인이 아니지만 두 번째 부인이 돼달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랑은 "저는 어린 시절에"라며 난세의 과거사를 고백하려 했고, 왕요는 그런 윤랑을 막으며 "이 난세에 네 과거가 뭐가 중요하냐"라며 "널 끝까지 아껴줄 것"이라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에 윤랑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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