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우예린 한지형, 유희열 양현석의 엇갈린 판정

2016-01-10 18:50:42

'K팝스타5', 우예린 한지형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유희열과 양현석이 SBS 'K팝스타5'에서 엇갈린 의견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K팝스타5'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가 이뤄졌다.
 
이날 우예린과 한지형은 한 팀을 이뤄 임하은 박가경 김채란 팀과 대결을 펼쳤다.
 
유희열은 "우예린이 편곡하는 걸 보면 대중성이 굉장히 많다"며 "그리고 그것이 신선하다. 생경해서 신선한 것이 아니라 달라서 신선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기 색깔을 밀고 나가면 많은 사람이 좋아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한지형과 똑똑하게 음역대를 잘 나눴다"고 덧붙였다.
 
반면 양현석은 "음식으로 비유해 볼까요"라며 "제가 먹기에는 별로다. 생각보다 심심하다. 별로 특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로는 경쟁력이 좀 떨어지지 않나 생각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의견은 양현석과 비슷하다"며 "'소녀'도 '어항'도 정말 좋았다. 오늘은 너무 대중적으로 왔다. 내가 예린 양한테 바라는 게 있었는데 뻔하게 누구나 하는 정도로 머물렀다"고 말해 양현석에게 힘을 실어줬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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